자르는 방법이 여러 가지입니다
철판을 자르는 방법은 하나가 아닙니다. 형태와 두께, 절단면 품질 요구에 따라 방식이 달라지고, 비용도 함께 달라집니다.
| 방식 | 절단면 | 가능한 형태 | 적정 두께 |
|---|---|---|---|
| 샤링 | 깨끗한 직선 | 직선만 | ~ 6T |
| 레이저 | 매우 깨끗함 | 곡선·구멍·문자 자유 | ~ 20T |
| 플라즈마 | 보통 (후처리 필요) | 곡선 가능 | 6T ~ 두꺼운 판 |
| 절단기(그라인더) | 거침 | 현장 즉석 절단 | 제한적 |
레이저 절단이 좋은 이유
절단면이 깔끔해 별도 가공 없이 바로 쓸 수 있고, 도면만 있으면 복잡한 곡선이나 촘촘한 타공도 그대로 재현됩니다. 여러 장을 똑같이 만들 때 편차가 거의 없다는 것도 큰 장점입니다. 로고나 문자를 오려내는 사인물 작업에도 씁니다.
절곡(밴딩)에는 규칙이 있습니다
절곡은 판을 접어 형태와 강성을 동시에 만드는 가공입니다. 다만 아무 데나 접을 수 있는 건 아닙니다.
- 최소 굽힘 반경 — 접히는 안쪽에는 반드시 곡률이 생깁니다. 완전한 직각은 나오지 않습니다.
- 최소 플랜지 길이 — 접히는 변이 판 두께의 약 4~5배보다 짧으면 절곡기 금형에 물리지 않습니다.
- 구멍 위치 — 접는 선 가까이에 있는 구멍은 절곡 시 찌그러집니다. 두께의 2~3배 이상 떨어뜨려야 합니다.
- 전개 치수 — 접으면 길이가 줄어듭니다. 완성 치수가 아니라 펼친 치수로 재단해야 맞습니다.
"딱 직각으로 접어주세요"는 불가능합니다. 접히는 안쪽에는 항상 R(라운드)이 생깁니다. 완전한 직각 모서리가 필요하면 두 장을 잘라 용접하는 편이 맞습니다. 대신 비용과 시간이 늘어납니다.
타공과 면취
볼트 구멍은 볼트 규격보다 1~2mm 크게 뚫는 것이 기본입니다. 여러 부재를 조립할 때 오차를 흡수할 여유가 필요하기 때문입니다. 정확한 위치가 중요한 자리는 장공(길쭉한 구멍)으로 뚫어 조정 폭을 확보합니다. 손이 닿는 절단면은 반드시 면취해서 베이지 않게 마감합니다.
제작 문의
읽어보셔도 판단이 어려우시면 전화 주세요. 쓰실 자리만 말씀해 주시면 재질·두께·마감까지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 전화 010-8111-6684 (08:00~20:00, 연중무휴)
- 문자로 사진과 치수를 보내주셔도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