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장 많이 받는 질문입니다
"철로 할까요, 스텐으로 할까요?" 제작 문의의 절반은 이 질문에서 시작합니다. 답은 하나입니다. 물이 닿느냐 아니냐. 나머지는 예산 문제입니다.
| 항목 | 철(SS400 등) | 스텐(STS304) |
|---|---|---|
| 재료비 | 기준 | 대략 3~5배 |
| 녹 | 도장이 벗겨지면 바로 녹이 뜹니다 | 기본적으로 녹슬지 않습니다 |
| 마감 | 도장 또는 도금이 반드시 필요 | 가공 그대로 완성 마감 |
| 강도 | 같은 두께에서 더 단단합니다 | 철보다 약간 무르지만 질깁니다 |
| 무게 | 기준 | 약 2% 무거움 (거의 차이 없음) |
| 가공 | 절단·용접이 쉽고 빠릅니다 | 열 변형에 민감해 더 조심스럽습니다 |
| 자석 | 붙습니다 | 304는 거의 안 붙습니다 |
철을 쓰는 게 맞는 경우
- 실내에서 물이 닿지 않는 자리 — 창고 선반, 가구 프레임, 파티션
- 가려져서 보이지 않는 구조 부재
- 넓고 두꺼운 부재라 재료비 차이가 크게 벌어지는 경우
- 원하는 색상으로 도장해야 하는 인테리어 철물
스텐을 써야 하는 경우
- 주방·욕실·세척실 등 물이 상시 닿는 자리
- 식품·의료·제약처럼 위생 기준이 있는 곳
- 실외 노출 — 특히 해안가나 습한 지역
- 도장을 다시 하기 어려운 자리 (설비 안쪽, 매립부)
- 세제나 소독제로 자주 닦는 표면
섞어 쓰는 방법도 있습니다
예산이 빠듯하다면 전부 스텐으로 갈 필요는 없습니다. 뼈대는 철로 짜서 도장하고, 물이 직접 닿는 상판이나 손이 닿는 부분만 스텐으로 하는 조합이 현실적입니다. 실제로 주방 하부 프레임 제작에서 자주 쓰는 방식입니다.
단, 접촉면에는 주의가 필요합니다. 철과 스텐이 물기 있는 상태로 맞닿아 있으면 철 쪽이 더 빨리 부식됩니다. 사이에 절연 와셔나 패드를 넣거나, 접촉부는 도장으로 확실히 덮어야 합니다.
어디에 쓰실 건지만 말씀해 주시면 재질과 두께까지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철판 가공과 스텐판 가공 페이지도 함께 보세요.
제작 문의
읽어보셔도 판단이 어려우시면 전화 주세요. 쓰실 자리만 말씀해 주시면 재질·두께·마감까지 정리해서 알려드립니다.
- 전화 010-8111-6684 (08:00~20:00, 연중무휴)
- 문자로 사진과 치수를 보내주셔도 됩니다